녹십초 화장품, 코시르 우크라이나 체인 판매 박차

2021-06-14


녹십초 화장품 브랜드 코시르가 우크라이나 내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우크라이나 isei(이세이), eva(에바) 등 여러 체인에 입점된 녹십초 화장품 브랜드는 ‘코시르(Coxir)’로 현재 전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또한 ‘비타씨브라이트’ 라인과 ‘블랙스네일’ 라인이 현지에서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다.


isei(이세이)는 2011년에 설립된 우크라이나에서 대표적인 화장품 유통 업체로 현지에서 약 10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온∙오프라인으로 판매하며 한국뿐만 아니라 유럽, 일본 등 우수한뷰티 브랜드의 화장품 및 헤어 제품 등을 취급한다.


우크라이나는 인구 약 4,400만 명의 동유럽 국가로 과거 약 82% 가까이 수입화장품에 의존할 정도로 해외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이 매우 높은 시장이다. 이에 초기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다.


녹십초화장품 관계자는 “최근 우크라이나 여러 빅체인에 코시르제품이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작년 전체적인 우크라이나 화장품 시장은 약간의 하락세를 보였으나 최근 판매가 활발히 이루어져 앞으로의 성장에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녹십초화장품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우주베키스탄 등의 CIS 국가에서 활발히 판매되고 있으며 각 국가의 여러 인증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녹십초 그룹사의 화장품 및 식품 브랜드는 미주, 유럽, 아시아, 중국 등 해외 50여 국 이상에 수출되며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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