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초 화장품 코시르와 더스킨하우스, 영국과 독일 진출…해외사업 박차

2020-02-07




녹십초 그룹의 화장품 브랜드 ‘더스킨하우스(THE SKIN HOUSE)’와 코시르(Coxir)가 12월에 선진시장 국가인 오세아니아 수출에 이어서 영국과 독일에 진출하게 되어 해외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럽 뷰티시장은 그동안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진입 장벽이 높은 곳이었으나 최근 한국의 화장품과 스킨케어, 메이크업 등을 뜻하는 K-뷰티의 영향으로 수출 증가가 되고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K-뷰티의 인기로 세계적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


요즘 K-뷰티 트렌드인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아름다움으로 건강한 피부를 가꿔주는 저자극 및 보습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피부 관리와 일상 속 생활습관, 식습관 등 전반적인 관리법으로 지속적인 스킨케어를 하여 피부 컨디션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녹십초 화장품의 더스킨하우스와 코시르는 유럽 화장품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인증 제도인 CPNP 유럽 인증 120여 가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유럽에 진출했다. 현재 녹십초 화장품은 유럽내 드로가스, 프리모어, 스톡만, 더글라스 등의 굵직굵직한 유통체인으로 판매중에 있으며 내년 2020년 상반기에 추가로 대형 유통망에 런칭 예정이다.


녹십초 화장품은 현재 전 세계 약 40여 개국에 자사 브랜드를 수출 중으로 해외 유통망을 확장하며 자사 브랜드 입지를 단단히 하고 있다.

녹십초 화장품 글로벌 관계자는 “미국 FDA, 남미, 중동 등의 인증을 확대하면서 해외 수출 증진으로 내년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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