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초화장품, 유럽 드럭스토어 로스만 헝가리 입점 확정

2021-06-11


녹십초 화장품이 유럽 최대 규모 드럭스토어인 로스만 헝가리에 정식 입점한다고 밝혔다.

로스만(Rossmann)은 1972년 독일 드럭스토어로 설립 후 현재 헝가리를 비롯해 유럽 8개국에 약 4,500개의 체인을 보유한 대규모 약국형 드럭스토어다.

특히 헝가리는 화장품 소비 지출의 94% 이상이 로스만, DM, Muller와 같은 유명 드럭스토어에서 발생하고 있다.

헝가리를 비롯한 동유럽 소비자들은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많고 그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매력적인 시장으로 판단된다.

이번 로스만 헝가리에 입점되는 녹십초 브랜드는 코시르(Coxir)로 헝가리 내에서 입소문을 거쳐 인기를 얻었다. 이에 로스만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입점 확정되었다.

올해 8월 초부터 로스만 헝가리에서 녹십초 코시르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녹십초 화장품은 전 세계 다수 인증(FDA, CFDA, ANVISA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녹십초 화장품의 약 120여 가지의 제품은 유럽연합(EU) 국가 진출에 반드시 필요한 인증 제도인 CPNP 유럽 인증을 받았다.

또한 녹십초 화장품은 헝가리 외에 우크라이나, 크로아티아, 슬로바키아, 루마니아, 폴란드 등 여러 동유럽 국가에 수출을 활발히 진행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대한금융신문] 온라인팀 jshily@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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